김태연-힐링하세요! (Trot Ver.)

힐링하세요! -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거제도는 힐링의 도시다.
이곳에 사는 사람이나 찾는 사람들은 희망과 사랑이 넘치고 여유가 있어
행복의 웃음꽃이 얼굴에 피어있다. 불행히도 당신의 인생에서 거제도의 추억이 없다면
비극이라 감히 말할 수 있을 만큼 거제도는 스트레스와 싸우고 사는 우리들에게
휴식처이자 힐링 그 자체라 말할 수 있다.
김태연 양이 신곡을 발매하면서 깜찍하게 놀러 오란다. 그리고 놀다 가란다.
구수하고 신나는 멜로디는 쉽고 가사는 파노라마 같다.
거제도의 모든 곳이 잘 표현되어 깜놀한다.
김동찬 작사, 작곡 ‘힐링하세요!’ 원곡 버전인 댄스버전과 트로트 버전이 색다르고 흥미롭다.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진성의‘안동역에서’ 만큼의 위력이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거제도 올 로케 뮤직비디오까지 준비되었으니 전진만 있을 뿐이다.
‘힐링하세요!’ 국민 여러분. 어디서? 거제도에서

계산공주 -
우리가 사는 세상이나 역사 속에서는 잘 알려진 이야기나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나당 연합군과의 대치 속에서 백제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던 시절, 백제에는 의자왕의
막내딸 계산 공주가 있었다.
계산 공주는 무예를 익히길 좋아하고 특히나 칼 솜씨가 출중하여
어린 나이에도 전쟁터를 누비며 많은 공을 세웠으나 끝내는 신라 장수 김유신에게 잡혔다는 설이 있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는 요상한 새가 진중을 날아다니며 나당 연합군의 사기를
꺾음으로 김유신이 새를 잡고 보니 백제의 공주였다는 기록이다.
이를 근거로 부여 백제문화제에서는 계산 공주의 활약상을 퍼포먼스로 보여주고 있고
대단한 호응을 얻고 있다.
더하여 계산 공주의 일생을 그린 장편소설을 공모하기도 했다. 이에 계산 공주를 위한
노래를 부여 출신 김동찬이 작사. 작곡을 하고 아기호랑이 김태연이 노래를 부름으로써 한층 빛을 발하였다.
특히 백제 문화제 오프닝에 이 노래를 선보임에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향과 함께 그 가치가 하늘을 찌를 듯하였다.
뮤지컬 스타일로 웅장하면서도 애절하여 사람의 가슴을 파고드는 울림이 굉장한 곡이다.
코러스 및 세션들 또한 국내 탑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웅장함을 더해준다.
천년의 백제역사가 이곡과 함께 영원하길 기원한다.



[가사]

놀러 오세요 놀다 가세요
님과함께 함께 오세요
거제도 앞바다에 배를 띄우고
사랑의 노를 저어요

해금강 눈에 담고
외도 꽃길 걷다 정들면
몽돌해변 연인들
별과 밤을 새우네
바람의 언덕에 슬픔 날리고

힐링하세요 힐링하세요
아름다운 거제도에서


놀러 오세요 놀다 가세요
님과함께 함께 오세요
거제도 앞바다에 배를 띄우고
여차홍포 해안에가요

매미성 눈에 담고
내도 동백섬길 걸으면
몽돌해변 연인들
별과 밤을 새우네
바람의 언덕에 슬픔 날리고

힐링하세요 힐링하세요
아름다운 거제도에서
힐링하세요 힐링하세요
아름다운 거제도에서
아름다운 거제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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