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일주일 만에 60여종 단종
Автор: 뉴스토마토
Загружено: 3 янв.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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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수수료 인하 일주일 만에 60여종의 신용카드 상품이 단종됐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소상공인 표를 의식한 정부여당의 선심성 카드수수료 인하 정책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우리카드는 수수료 인하 다음날 46종의 카드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지난달 31일에도 5종 카드 상품의 갱신발급을 중지했습니다.
신한카드와 국민카드, 농협카드 역시 같은 날 주요 상품을 잇따라 단종했습니다.
삼성카드는 오는 3월말부터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에 탑재된 알라딘 3% 할인 서비스를 종료키로 했습니다.
카드사들이 연이어 카드 상품을 단종하는 건 수수료 인하로 비용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 수수료율이 최대 0.3%포인트 내려감에 따라 늘어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카드 혜택을 줄일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정부여당의 포퓰리즘 정책 피해를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수수료가 계속해서 인하되면 소비자 혜택이 감소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고 지적합니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사무처장 "카드사들이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서 회원들한테 혜택을 줄이다든지 대출 금리를 올리는…"
카드 단종이 이어지자 소비자들은 막차 발급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단종되는 카드는 혜택이 큰 카드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어섭니다.
올해 카드사 영업 환경이 악화될 경우 주요 카드 상품의 단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스토마토 김응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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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수수료#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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