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마 TUMA - 2021 서울이주민예술제 폐막공연 - Emmanuel Sanou, Yongil Park, Daae lee, Ara Jo, Ibrahim Konate, Boseop
Автор: Koule Kan
Загружено: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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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목
투마(Tuma, 지금)
안무가의 글
이 공연은 이주민 예술제의 10주년을 축하하며, 제가 여기에서 매년 공연을 하며 만나고 느꼈던 축제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아주 짧은 순간, 축제에서 만나 함께 축하를 나눈 그 순간을 무대 위로 가져옵니다. 모든 퍼포머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순간을 표현하고, 축하하는 자유를 갖고 있습니다. 음악과 춤 사이 즉흥적으로 발생하는 대화의 순간에 여러분들은 각각이 가진 다양한 색깔과 우리
가 함께 나누는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두 각자 다른 언어를 갖고 있지만, 우리는 항상 연결되어 있고, 같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음악과 춤은 그 자체로 커다란 ‘축복’을 담고 있지요. 서로 다른 이들이 함께 만나 어울리는 이 거대한 광장에서 우리가 가진 것들을 나누고, 새롭게 자신과 서로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팀 소개
“우리 모두는 여행자들이며, 어디를 가든 자신의 존엄성과 뿌리를 잃지 말아야 한다.”
‘뿌리의 외침’이란 뜻의 무용단체 ‘쿨레칸’은 ‘예술은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생각의 확장에서 사회적 주제를 다룬 작품 등을 창작, 발표해왔다. 음악과 춤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국경과 문화, 인종과 장애 등 다양한 장벽을 넘어 서로를 환대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올해는 특별히 동료 뮤지션 신보섭, 이브라힘 코나테, 그리고 댄서 이다애, 조아라와 함께, 10주년을 맞은 축제를 축하하는 공연을 펼친다.
창작진
안무 엠마누엘 사누(Emmanuel Sanou)
출연 (춤) 박용일, 엠마누엘 사누, 이다애, 조아라 / (음악) 신보섭, 이브라힘 코나테(Ibrahim Konate)
기획 손소영
Creation & Production
Choreographer Emmanuel Sanou
Dancer Ara Jo, Daae Lee, Emmanuel Sanou, Yongil Park
Musician Boseop Shin, Ibrahim Konate
Producer Soyoung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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