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평생교육원 ‘제3회 송년 문화콘서트’
Автор: 푸른방송뉴스채널
Загружено: 2025-12-15
Просмотров: 235
연말을 앞두고, 배움과 열정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2025 대구공업대학교 평생교육원 ‘제3회 송년 문화콘서트’가 지난 21일, 교내 2호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송년 문화콘서트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RISE 사업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이별나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평생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최태현 평생교육원장은 “교육과정이 끝난 뒤에도 동아리활동을 통해 배움과 만남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무대에는 가곡과 합창, 플루트와 바이올린 연주, 한국무용과 셔플댄스, 그리고 시니어모델 워킹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전문 무대 못지않은 집중력과 자신감, 그리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공연마다 객석에서는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지현 디자이너의 한복과 독창적인 색감과 디자인의 브랜드 ‘포움’ 의상을 입고 선 시니어모델 수강생들의 워킹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무대 위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이상희 / 시니어모델 수강생]
모델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시니어모델 과정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제 인생이 더욱 멋지고, 정말 행복해진 것 같아요. 시니어모델 파이팅!
[정미경·정민서 자매 / 시니어모델 수강생]
저희는 우리나라 유일한 시니어 자매모델 정미경, 정민서입니다. 처음 시작한 계기는 동생의 권유로 도전하게 됐는데, 수업을 받으면서 몸매도 교정되고 예뻐졌으며 자세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저희도 문턱이 높을 줄 알았지만 낮았어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시니어모델에 많이 도전해 주세요.
대강당 입구에서는 종이조형지도사, 생활도예, 생활사주, 홍차 강좌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배움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전했습니다.
배움이 멈추지 않는 곳, 그리고 그 배움이 무대 위에서 빛난 시간.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끝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장면으로 남았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