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투데이] “인천3호선 연안부두역 반드시”... 옹진군 7721명 서명 전달

▶멤버십 가입 안내
   / @incheontoday  
인투TV 멤버십으로 가입해 인천투데이를 응원해 주세요!

☎인천투데이 제보
전화제보: 032-508-4346
메일제보: [email protected]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옹진군 주민들이 인천도시철도 3호선 연안부두역 신설을 요구하며 모은 서명 7721개의 서명부를 인천시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2일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시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정진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 김석진 옹진군이장협의회 총무 등은 인천시청을 방문해 인천3호선의 연안부두역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시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서명운동은 '인천지하철3호선 연안부두역 신설 옹진군추진위원회' 주도로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옹진군 면 7개 주민과 섬 방문객들의 참여로 이뤄졌습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섬 지역인 옹진군민이 육지로 이동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핵심 교통거점입니다. 하지만 현재 연안부두 일대에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극히 부족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인천시가 수립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서 인천도시철도 3호선 노선에는 연안부두역이 제외돼 지역민들의 실망과 반발이 컸습니다. 이에 옹진군과 연안동 주민들은 연안부두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경복 군수는 "연안여객터미널은 옹진군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명선과 같은 통로이지만, 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연안부두역이 신설되면 인천과 옹진의 연결성이 강화되고, 인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 “인천3호선 연안부두역 반드시”... 옹진군 7721명 서명 전달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

기자 : 인천투데이 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고의정 PD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클로드3.7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인천투데이 광고·후원 문의
032-508-4346
[email protected]

#인천3호선 #연안부두역 #옹진군 #서명 #7721명 #인천시 #연안여객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