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14) 5.18_신화의 자리를 차지한 역사 (광주사태 수습 후에 던져진 질문들-5) 비극의 책임은 누구에게 물어야 했나
Автор: U Korea TV
Загружено: 1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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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부대는 시위진압을 할 때 먼저 시위대를 상대로 위력시위를 해서 자진 해산하도록 유도한 후 선무방송으로 설득한다. 시위대가 그래도 해산하지 않으면 그때 가서 진압에 나선다. 시위대를 3개 방향에서 봉쇄 차단하되 한 방향은 열어둠으로써 시위대가 달아날 수 있게 한다. 평소 훈련도 그러한 방법으로 한다. 해산에 중점을 둔 방법이다.
정웅 31사단장의 작전지침은 위력시위를 생략한 채 시위대의 모든 퇴로를 차단 봉쇄하고 체포 위주로 시위를 진압하라는 것이었다. 도망가는 시위대를 끝까지 추격하게 되면 퇴로가 막힌 시위대는 체포하려는 군인과 충돌을 빚게 된다. 결사적으로 저항하는 시위대를 잡으려다보면 군인들의 행동도 거칠어질 수밖에 없다.
윤흥정 전교사령관은 충정작전 지침 추가 지시를 통해 도시게릴라식 소요 및 난동 행태에 대비해 소규모로 편성된 다수의 진압대를 융통성 있게 운용할 것과 바둑판식 분할 점령, 대대 단위 기동타격대 보유, 조기에 분할 타격, 과감한 타격 등을 지시했다. 병력을 집결 보유하지 않고 주요 목마다 배치시키는 이러한 ‘바둑판식 분할 거점’의 병력 운용 방식은 공수부대의 특성에 맞지 않는 방식이다. 특전부대는 교리상 병력을 대대 단위로 집결 보유하다가 기동성 있게 움직이면서 중앙기동타격대로 부대를 운용하도록 되어 있었다.
계엄사령부, 2군사령부, 전교사 등 상부는 물론 정웅 사단장 자신이 통제하고 있던 공수부대 지휘관 가운데 그 누구도 ‘발포’를 생각하거나 입 밖에도 내지 않은 5월 18일 이미 상부에 먼저 발포 건의를 해놓고는 뒷날 자신은 끝까지 무혈진압을 명령했다고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은 군인답지도 않고 더욱이 장군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
(전두환 회고록 1권 제4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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