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치권, 대선 승리 다짐.. 후보들은 '관심 저조'
Автор: 춘천MBC뉴스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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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까지 앞으로 42일 남았습니다.
각 정당에서는
예비후보들의 경선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강원 정치권도 승리 전략을 짜며
분주한 모습이지만, 정작 강원도를 향한
후보들의 관심은 저조한 상황입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40여 일 남은 조기 대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은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됩니다.
대선 승리를 위한 강원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에는
도내 당협 사무국장과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모였습니다.
선거를 치를 실무자들의 첫 연석회의입니다.
이들은 단순한 정권 재창출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큰 싸움이라며
합심을 강조했습니다.
◀ SYNC ▶ 윤미경 / 국민의힘 강원도당 사무처장
"강원도가 흔들리면 당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말
강원권을 포함한 순회 경선을 마무리하고
대선후보를 확정합니다.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는 만큼,
정당 선거사무소 설치와
유세차 배정을 마쳤습니다.
◀ INT ▶ 정훈태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후보가 결정되는 즉시
도당 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여 대선 승리를 위해
만전을 기울일 것입니다."
조만간 강원도 표심을 잡을
지역 공약도 나와야 합니다.
각 정당들은 강원특별법 추가 특례와
교통망 확충 등 민심이 담긴 공약들을
중앙당에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대선 예비후보 가운데
강원도에 특화된 공약을 내세운 후보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예비후보들의 강원도 방문 일정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대선 예비후보들의 관심이
소위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이나
표가 많은 수도권에 집중됐기 때문입니다.
◀ 전화INT ▶ 나철성 / 강원평화경제연구소장
"인구가 많은 거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해서
(경선이) 치러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강원 지역 유권자들이
특별자치도임에도 불구하고 요구들이
반영되지 않는..."
유권자 수가 3% 정도에 불과한 강원도,
이러다 강원도 패싱이 또다시 재현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정입니다.◀ END ▶
(영상취재: 이인환)
#대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선거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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