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잡힌다’ 자신하더니…텔레그램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 일당 검거 [9시 뉴스] / KBS 2025.04.11.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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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이돌이나 지인 등의 모습으로 이른바 딥페이크, 허위 영상을 만들어 퍼뜨린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보안이 좋다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이용하면서, 절대 잡히지 않는다고 자신했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최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 꺼진 좁은 방으로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체포영장 발부됐어요. 다른 채팅방에 허위 영상물이랑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유포한 혐의예요."]
컴퓨터 앞에 앉은 남성의 정체는 텔레그램 대화방 운영자 A 씨.
경찰은 여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성적인 허위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해 온 혐의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정현/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2대장 : "(피의자들의) 실제 삶은 보잘것없는데 딥페이크 방에서는 소위 작가, 작가님이라고 불리고, 인정욕구에 취해 (범행했다고)."]
1년 7개월간 운영된 이 대화방은 최대 이용자가 140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2천 개가 넘는 허위 영상물을 만들어 공유했는데, 일부는 콘서트나 팬 사인회 등을 방문해 음란행위를 하고 대화방에 인증까지 했습니다.
유명인뿐 아니라 지인을 대상으로 허위 영상물을 만든 일당도 덜미를 잡혔습니다.
["변명할 기회 있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안 나요.)"]
B 씨가 운영한 대화방은 딥페이크 영상에 딥보이스 기술을 적용해, 피해자들이 저속한 말을 하는 것처럼 편집한 영상을 유포했습니다.
해당 대화방에선 일반인 여성 대상 허위 영상물과 신상정보가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우회 접속 등 회피 수단을 쓰면 경찰에 잡히지 않는다'며 자신했지만, 두 대화방의 운영자들은 모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집중 단속 기간 동안 검거된 성범죄 사범은 100여 명에 달합니다.
경찰은 이들 중 A 씨 등 운영자 13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촬영기자:박준영/영상편집:신남규/화면제공:경기북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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