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농협, 안동사과를 문경사과로 속여 판 혐의 수사 / 안동MBC
Автор: 안동MBC NEWS
Загружено: 6 нояб.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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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2:00:00 작성자 : 김경철
문경경찰서는 안동 사과를 문경 사과로 속여
유통한 혐의로 문경농협 관계자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경농협은 지난달 경북 과수 통합 브랜드인
'데일리' 상자에 안동 사과를 담아
서울 대형마트에 240상자 납품했는데,
세부 원산지 설명에 문경 사과 스티커를 붙여 유통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표시법 위반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의뢰한 상태입니다.
문경농협은 직원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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