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육성 의지…청와대 보좌관 신설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12 мая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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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 직제 개편에서 노무현 정부 이후 맥이 끊겼던 과학기술보좌관이 신설됐습니다.
과학기술 분야 육성에 새 정부가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되는데요.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는 새 정부의 과학 정책,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지 이성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청와대 직제 개편에서 눈에 띄는 것은 과학기술보좌관 신설입니다.
지난 정부 미래전략수석이 맡았던 과학기술 분야를 별도의 보좌관이 전담하게 된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과학 정책 공약 마련에 핵심 역할을 한 문미옥 의원은 청와대가 과학기술 분야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문미옥 /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 지난 10년 동안 과학기술이란 말이 우리 정부나 정책에서 별도로 다뤄지지 않았는데 청와대 조직에서 과학기술이란 용어가 별도로 독립적으로 명시됐다는 것이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애초 새 정부가 출범하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합쳐진 미래창조과학부는 분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수위 없이 새 정부가 출범한 상황에서 과학기술 전담 부처 신설이 당장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따라서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보좌관은 새 정부 과학 정책의 콘트롤 워 역할과 함께 부처 간 정책 조율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과학기술 분야를 더해 취업난에 시달리는 이공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전망입니다.
[문미옥 /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 경찰도 과학이 필요한 부분이 많고, 보건 복지 분야에도 사람을 무조건 돌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개발된 기술이나 기계를 동원해서 굉장히 효율적인 방식이 많기에 이공계 인력들도 그런 일자리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해나가겠습니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통신료 인하는 불가피하다는 것이 새 정부의 입장입니다.
모든 정보가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누구나 통신을 자유롭게 이용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공재인 주파수를 이용해 통신사들이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있는 만큼 기본요금과 단말기 지원금 제한을 없애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 의원은 또 과학기술 정책을 이끌어 갈 새 리더가 누가 될 지에 대해 협치의 기조 아래 다양한 인사들을 검토할 수 있을...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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