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즈] 주말에 늘 웨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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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대신동 꽃마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평일 점심때도 그렇고
특히 주말 점심때는 늘 웨이팅입니다

승학산이나 구봉산, 엄광산쪽에서
출발해서 하산할 때 꽃마을로 내려올 때
종종 이 집을 찾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은 2월 어느 주말이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늦은 오후였지만 먹고 있으니 또 만석이네요

이 집은 가격이 저렴해요
그리고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제가 주문한 항아리수제비 7,000원
다른 식사류도 다 7,000원
안주는 5천원부터 만원까지

그리고 소주, 생탁 3,000원,
맥주 4,000원 등 가격이 저렴해요

기본 반찬이 나오는데
반찬은 매번 바뀌는 편이고
이 날은 떡볶이가 빠졌네요 떡볶이가 참 맛있거든요

막걸리 주문해서 하산주 한잔합니다

상호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항아리수제비가 메인입니다

국물을 맛보면 시원하면서 약간 짭짤한?
간이 딱 좋은 국물입니다

후추가 좀 들어간 것 같습니다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시원해서 계속 떠먹게 됩니다

후추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맛있어요

다른 안주 메뉴들도 가성비가 좋아서
식사나 한잔하기 참 좋습니다

점심 때 특히 주말에는 웨이팅 무조건 걸리니
점심시간 좀 피해서 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유리네항아리수제비
부산 서구 엄광산로 24
평일 10시~18시
주말 07시~18시
재료소진시 마감

#대신동맛집
#서대신동맛집
#꽃마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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