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망] 홍콩증시 낙관 vs 신중, 향방 가를 관건은?
Автор: 투자직감GAM
Загружено: 10 дек.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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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홍콩증시 #중국증시 #기술주 #중국경제 #미국관세
◆ 국내외 기관의 진단 '낙관론보다 신중론'
2025년 홍콩증시 전망에 대해 국내외 기관들은 수익성과 밸류에이션의 개선 여력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보면서도, 강한 확신이 있는 낙관론을 제기한 A주에 비해서는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는 분위기입니다. A주와 마찬가지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집권 하에서 강해질 대중 관세 정책, 그리고 중국 당국이 관세 압박을 방어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할 정책 역량의 두 가지가 2025년 홍콩증시의 흐름을 결정지을 양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부 기관은 현재의 신중론에서 낙관론으로 기울기 위해서는 중국 당국의 더욱 강력한 정책적 자극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낙관적 시나리오 하에서 2025년 홍콩증시의 수익성 성장률은 6~7% 정도로 확대될 수 있고, 해당 수치 하에서 홍콩항셍지수는 24000 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 선호도는 A주 우위, 투자 적기는 1Q 이후
골드만삭스와 JP모간 등 해외 기관 다수는 2025년에도 홍콩주보다 A주의 투자 매력이 더욱 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주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홍콩 주식에 비해 A주식이 중국 본토 정책 완화와 개인 투자 자금 흐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인데요. 골드만삭스는 대외적 요인과 국내 정책 실행의 영향을 고려할 때 홍콩증시에 대한 투자 적기는 2025년 1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 간헐적 상승세, 적극적 부양책 자극 필요
중국 대형 투자은행인 중금공사는 2025년 중국 거시경제의 회복 가정 하에 홍콩증시의 성장과 수익성은 일정 수준 보장되지만 그 상승폭이 제한적이고, 시장은 여전히 완전한 변동성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내년 홍콩증시는 간헐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미국이 시행할 60%의 대중국 포괄적 관세로 인한 수출 및 성장 둔화는 상당한 규모의 재정적 부양책 확대로 상쇄할 수 있으며, 이는 홍콩증시의 더 큰 상승 여력을 제공할 수 있는 경로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 홍콩주 지탱 주력군 '해외자금보다 남향자금'
홍콩증시에 영향을 미칠 유동성 환경과 관련해서는 2025년에도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이 금리 인하를 지속하며 유동성 환경이 점진적인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특히 남향자금(南向資金∙남하자금으로도 불림, 중국 본토에서 홍콩증시로 유입되는 투자금)이 2024년과 마찬가지로 홍콩증시를 지탱하는 핵심 자금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액티브 자금을 중심으로 지속된 해외자금의 유출 추세는 아직도 전환되지 않은 상태로, 2025년 홍콩증시에서 해외자금의 유출 압박은 크지 않겠지만, 유입도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포트폴리오 전략? '구조적 기회' 주목
2025년 홍콩증시 투자전략과 관련해 중국 현지 다수 기관은 구조적 기회(結構性機會)가 확대될 섹터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구조적 기회'란 특정 시장이나 산업에서 정책, 기술 발전, 시장 수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일부 섹터나 종목이 시장 전체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가운데, 그 속에서 발굴할 수 있는 투자기회를 의미하는데요. 현지 증권기관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홍콩증시 기술주의 대표주자로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인터넷 기업 대형주 △장기적 수익성이 안정적인 고배당 산업 △중앙∙국유기업의 인수합병과 지방부채 개선에 따른 수혜주 등이 2025년 홍콩증시의 핵심 투자방향으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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