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도 치명적인 합병증이 올 수 있다 - (2016.3.16_575회 방송)_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 갑상선 호르몬의 두 얼굴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 갑상선 호르몬의 두 얼굴]

[ 원고정보 ]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라고 하는 병 자체가 어떤 사람은 갑자기 며칠 만에 급작스럽게 병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고,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다른 질환도 마찬가지로 서서히 악화되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이 그 병 자체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이 하루아침에 나타났으면 환자가 괴로워서 살 수가 없죠. 그러나 중간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든지 집안에 우환이 있게 되면 병이 악화가 되는데 악화될 때마다 소위 말해 합병증이라는 게 발병을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나이 드신 분들한테는 소위 얘기하는 심‧혈관계 흔히 올 수 있는 게 부정맥, 또는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심부전이라고 하는 것, 또는 뇌혈관질환, 이런 데에 아주 치명적인 합병증이 올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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