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바위처럼 지키겠습니다. -윤석열 탄핵촉구 1인시위
Автор: 염태영TV
Загружено: 31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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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수원 권곡사거리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바쁜 출근길에도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윤석열 파면”을 외쳐주신 분들, 가던 길을 멈추고 다가와 손을 잡아주신 시민들을 만나며, 내란 종식을 염원하는 국민의 절박한 마음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는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분노와 불안은 이미 임계점을 넘었고, 헌재에 대한 신뢰도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문형배, 이미선 두 분 재판관의 임기가 끝나는 4월 18일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기우를 넘어 현실적인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정의와 상식이 밀려난 자리에 불의와 비상식이 들어앉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초선 의원들을 내란음모죄로 고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헌정 질서를 유린한 ‘진짜 내란’을 감싸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민주당을 공격해 입을 틀어막겠다는 헛된 발상입니다. 국민을 향한 겁박이자 본질을 흐리는 ‘내란 물타기’입니다.
그러나, 내란 수괴를 지키기 위해 탄핵을 막은 자들이 누구인지, 관저에 달려가 인간 방패를 자처한 자들이 누구인지, 내란 우두머리의 옥중 수발을 한 자들이 누구인지, 궤변과 선동으로 나라를 두 쪽 낸 자들이 누구인지 국민은 알고 있습니다. 기대하긴 어렵지만,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내란 극복과 국정 안정에 협조하길 바랍니다.
‘윤석열 파면’을 더 이상 미뤄선 안 됩니다.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조속하고 올바른 결정으로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바로잡아야 하고, 한덕수 권한대행은 헌법 질서를 지킬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지금 당장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기 바랍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구할 간절한 호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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