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맛인데 모르는맛 (콩비지 2편)

지난번에 김치비지우동 해먹고 남은
콩비지 아직 있죠!!?
(없어요..?! )

오늘은 고사리비지찌개를 해먹었어요!


마트에 가면 불려진 고사리 팩으로 팔거에요!
마른 고사리라면 불려서 쓰시면 됩니다!


통통하게 불은 고사리 한 줌! 정도 쓰시면 되고,
갈은 돼지고기도 그냥 종이컵으로 반컵~한컵
정도 쓰시면 됩니다(많이 넣으면 더 맛있죠 뭐)


1. 냄비에 갈은 돼지고기 (종이컵 반컵)를 넣고
간장1,다진마늘1,후추 약간으로 밑간한다.

2. 잘 비볐으면 냄비 한쪽에 식용유 1숟가락+다진파 3숟가락을 넣고 이제 불 켜기!!! 고기랑 다같이 볶아볶아요

3. 고기 색이 갈색으로 변하면 고사리를 적당히 잘라넣고
또 볶아요

4. 소금 반 숟가락정도 넣어 간 해주세요!
(어차피 나중에 물 넣고 끓여서 또 간 해도 됨)

5. 고사리도 한 3분 정도 볶다가
콩비지 종이컵으로 한컵을 넣고
물도 비슷한 양을 넣어주세요( 맘대로 농도 조절 가능)

6. 끓어오르면 다진 파, 깨 넣기 (파 생략가능)


밥에 비벼서 맛있게 드세요!!

전에 버섯솥밥 했을때 만든 부추장 남아있으시면
그거 비벼드셔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