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소 찾는 어르신들…"하루 유일한 한 끼"_SK broadband 서울뉴스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15 дек.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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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빈곤한 삶을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한끼 식사도 부담스럽습니다.
무료급식소에 가야, 하루 한 끼를
겨우 먹을 수 있는 어르신도 있습니다.
노인 빈곤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김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르신들이 긴 줄을 섰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서울의 한 무료급식소가
급식을 할 때마다 생기는 현상입니다.
[A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음성변조)]
"여기서 주로 먹죠. (공짜로 주니까…)
수입이 없으니까 아끼는 건 기본 아니에요?"
급식은 무료입니다.
간식을 줄 때도 있습니다.
하루 평균 500명에서 600명이
이 급식소를 찾습니다.
[B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음성변조)]
"(무료급식소가 참 고마우시겠어요. 어떠세요?)
고맙지. 천사지 뭐. 나 같은 경우는 천사지."
인근의 다른 급식소는
일주일에 3번 문을 엽니다.
하루 300명 정도 온다고 합니다.
어떤 어르신에게는
무료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이 한 끼가
하루 유일한 식사입니다.
[C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음성변조)]
"어저께 점심 먹고 이제 처음 먹는 거예요.
저 혼자 살고 수입이 없어서…"
벌이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밥값은 큰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을 찾아
끼니를 해결하는 어르신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밥심으로 산다'는 말까지 있는 우리나라.
하지만 빈곤한 어르신들은
하루 한 끼 먹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email protected])
(촬영편집ㅣ이두헌 기자)
(2023년 12월 15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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