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1] 전국 최다 '유료도로 공화국' 부산 (부산)
Автор: ch B tv 부산
Загружено: 29 июл.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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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전국에서 유료도로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유료도로 공화국이라는 오명까지도 안고 있는데요.
이로 인한 갈등과 문제점도 적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유료도로 문제 전반을 분석해볼텐데요.
8개나 되는 유료도로의 현황과 이로 인한 문제점.
나아가 시민 부담과 갈등 해소 방법은 없는지 연속보도합니다
.
가장 먼저 부산 유료도로 현황을 장동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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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명지오션시티에서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해안순환도로를
달립니다.
을숙도대교를 시작으로
2개 지하차도, 1개 터널, 해상교량 3개을 지납니다.
을숙도대교 요금소
요금 1,400원이 정상처리 되었습니다.
광안대교 요금소
요금 800원이 정상처리 되었습니다.
이 구간 요금소만 4곳,
지불한 통행료는 4,600원입니다.
부산에는 모두 8곳의 유료도로가 있습니다.
을숙도대교와 부산항대교, 광안대교, 거가대교를 비롯해
천마산터널과 백양터널, 산성터널, 수정터널입니다.
요금은 소형차 기준 900원에서 1,500원,
거가대교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10,000원입니다.
도로에 따라 요금 징수 기간은 25년에서 40년까지
제각각인데, 거가대교는 2050년까지 요금을 내야합니다.
민경광/부산시 사하구
부담이 당연히 되죠. 고속도로도 아니고 무슨.
내가 집이 다대포인데, 가덕도를 놀러간다. 을숙도대교로 안
넘어가고 하구언으로 가는 수도 있죠. 좀 둘러가도. 1,
400원이니까, 왔다갔다 2,800원이니까.
부산은 전국에서 유료도로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전국 특,광역시와 비교해보면 많게는 8배, 적게는 2배 정
도입니다.
부산 인구보다 3배 가량 많은 서울이 5곳, 광주는 3곳,
인천과 대구가 두 곳, 대전과 울산은 한 곳이 있습니다.
부산시 강서구 주민
서울에서 근무했을 때는 거리가 있었는데도 하루에 통행료 낼
때가 거의 없었는데 부산에 와서는 거리가 비슷해도 하루에
통행료를 3~4번 내면서 통행료가 너무 많이 나와요.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광안대교와 을숙도대교는 출퇴근 시간 할인 요금을 적용하고
유료도로를 연속 통과할 경우 두 번째 도로부터는 200원
씩을 할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부산 유료도로는 더 늘어납니다.
내년 1월 백양터널 요금 징수가 종료되지만
부산시는 요금을 할인해 계속받기로 했고,
신백양터널을 개통해 2060년까지 받을 계획입니다.
또 2026년 개통 예정인 만덕~센텀 간 지하고속화도로를
비롯해
대규모 도로 건설 계획들이 계속해서 민자사업으로 추진됩니다
.
차량 통행은 더욱 빨라지고 편해지지만
시민 부담을 담보로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유료도로 공화국이라는 오명은 떨
치기 어려워 보입니다.
B tv 뉴스 장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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