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배씨-A씨 통화 음성
Автор: 시사IN(시사인)
Загружено: 10 фев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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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이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증거가 될 수 있는 카드 결제 내역 11건을 확보했습니다. 결제 내역을 뒷받침하는 통화 음성을 공개합니다. 경기도청 5급 공무원이었던 배 모 씨는 7급 공무원이었던 제보자 A씨에게 전화해 ‘A씨 개인 카드로 결제했던 내역을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혜경씨가 먹을 음식을 우선 제보자 개인 카드로 결제하고 이후 결제를 취소한 후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재결제한 겁니다. 배 모 씨는 ‘12만 원 안으로 가격을 맞추라’는 지시도 했습니다.
김혜경씨는 2월9일 기자회견을 열고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지금 수사와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협조를 하고, 거기에 따라서 결과가 나오면 응분의 책임이 있다면 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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