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배우 이미지 고독사…사망 2주 뒤 발견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배우 이미지 고독사…사망 2주 뒤 발견 外

오늘의 핫뉴스 입니다.

▶ 배우 이미지 고독사…사망 2주 뒤 발견

배우 이미지씨가 5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홀로 살던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졌고 사망 2주 후에야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달 8일 고인이 오피스텔에 돌아온 것이 CCTV에 담겨 있다"며 "25일 이웃에서 신고가 들어와 소방과 경찰이 함께 문을 열고 들어가 사망 사실을 확인해 가족에게 연락했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비뇨기 계통이 안 좋아 사망한 것으로 의사가 확인했고, 외인사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1979년 MBC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한 이미지씨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는데요.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꾸려졌으며 발인은 29일입니다.

▶ 박수진, 출산 시 병원 특혜 논란에 "깊이 반성"

'욘사마' 배용준의 아내 배우 박수진씨가 온라인에서 불거진 첫째 아들 출산 시 병원 내 특혜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박수진씨는 어제(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박씨는 사과문에서 면회 횟수가 정해진 중환자실을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의혹에 대해 "저희 부모님이 동행한 것은 사실"이라며 "저에게는 첫 출산이었고,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인터넷에 도는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와 관련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앞으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매사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박수진씨는 2015년 7월 배우 배용준과 결혼한 후 지난해 10월 첫아들을 출산했으며 둘째를 임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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