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심해 13 필묵이자 20230421
Автор: 허갑균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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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갱의 『임지심해(臨池心解)』이다.
주화갱(약 1804-1851)은 시를 잘 짓고 글씨를 잘 썼으며, 평생 벼슬을 하지 않은 포의(布衣)의 선비로 함풍2년(1852)에 『임지심해』를 지었다.
글씨는 구양순ㆍ조맹부로 들어가서 안진경ㆍ유공권을 익힌 뒤 다시 장욱ㆍ회소로 말미암아 ‘이왕’을 추구하였다.
『임지심해』는 모두 61조목으로 서학의 원류ㆍ법도ㆍ체세ㆍ용필ㆍ용묵 등을 말하였는데, 모두 오랜 경험을 통해 나온 것이다. 이는 전통 첩학 이론의 연속이나 그가 제시한 예술 관념은 비학중흥(碑學中興)보다 더욱 생명력을 갖추고 있으며, 당시 서예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주화갱은 먼저 서학의 원칙에 대해 “서예를 배움은 모름지기 먼저 원류를 분명히 해야 하고, 다음은 법도를 알아야 하며, 다음은 가르침을 받아 익힘의 다르거나 같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라는 관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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