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명품화 사업, 중앙투자심사 잇따라 제동 / KBS 2025.04.21.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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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전 동구가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장미공원입니다.
대전시는 여기서 11만 제곱미터를 더해 현재보다 10배 이상 넓은 명품 장미공원을 조성하겠다며, 412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장미공원 조성 사업이 반려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장미공원 확대를 위해 국비 98억 원을 투입한다고 사업 계획에 담았는데, 알고 보니 30억 원만 확보돼 재원이 부실한 상태였던 겁니다.
이에 예산 집행은 당분간 중단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밭수목원 명품화 사업의 핵심인 주차장 지하화도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대전시가 1400억 원 규모의 민자 사업을 추진하다 자체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사업비를 450억 원으로 줄였는데 적정 공사비를 낮게 책정하거나 누락했다는 이유로 재검토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누락된 부분을 포함해 공사비가 500억 원을 넘어설 경우 예비 타당성 조사까지 다시 받아야 할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장미공원은 일단 국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며, 한밭수목원 주차장 지하화는 공사비를 다시 계산해 재상정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예산 집행의 관문인 중앙투자심사에서 명품 수목원부터 명품 장미공원까지 잇따라 제동이 걸리며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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