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경 분의 1초, 결국 초미시 세계에 진입한 과학자들ㅣ이광진(분광학자)
Автор: 과장창
Загружено: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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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경분의 1초' 라고 하면 어느 정도 길이의 시간일지 감이 오시나요?
상상할 수도 없는 이 짧은 시간대를 인간이 관찰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피에르 아고스티니(70)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교수,
페렌츠 크라우스(61)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과학연구소 교수,
안 륄리에(65) 스웨덴 룬드대 교수 3명이
아토초(100경분의 1초) 단위의 빛을 생성하고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인데요
말하자면 우리는 인간이 관찰할 수 있는 자연현상 중에 가장 짧은 시간을 관찰할 수 있는 시계를 얻게 된 것입니다.
이분들이 만들어낸 아토초 펄스 덕분에
원자, 분자, 고체 또는 플라즈마 내의 초고속 전자 동역학을 연구할 수 있는
'아토초 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가 시작됐고
또한 그동안 측정할 수 없다고 여겨졌던 광전자 이온화 현상에
수십 아토초의 지연 현상이 있음을 측정하는 과학적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어떤 방식으로 돌아올까요?
한 가지 예시로 스카치테이프 같은 태양전지를 만들어 기후 위기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지!
고려대 IBS 분자 분광학 연구교수, 이광진 교수님과 함께
극한의 빛의 가능성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00:00 빛 마지막 이야기
00:45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은 레이저?
03:17 레이저의 발명
06:55 분광학을 연구한 찰스 타운스
09:12 펄스 레이저의 개발
12:20 펄스 레이저의 활용
15:37 100경분의 1초, 아토세컨
17:55 펄스레이저와 비선형 광학
19:14 아토세컨 영역에서 뭘 할 수 있을까?
20:50 실생활에 쓰이는 펨토세컨 레이저
22:51 펨토초, 아토초가 가져올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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