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미자' 연구 일본·캐나다 과학자에 노벨 물리학상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7 окт.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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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중성미자가 질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증명해낸 일본과 캐나다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는데요, 특히 일본은 2년 연속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과학 강국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이 시간에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김수봉 교수를 전화로 연결해, 올해 노벨 물리학상에 선정된 과학자와 연구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2명의 과학자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주시죠.
[인터뷰]
카지타 교수는 동경대학교 우주선연구소 소장이고요.
1998년 지구 대기에서 우주선에 의해서 만들어진 중성미자가 진동 변환하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한 분입니다.
그리고 맥도널드 교수는 캐나다 퀸스대학 명예교수이고 2000년 초에 서드베리 광산에 설치한 실험장비로 태양에서 날아오는 중성미자가 진동 변환함을 알아낸 분입니다.
[앵커]
두 과학자 모두 '중성미자'에 대한 연구로 노벨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는데요.
과학자들은 중성미자를 '유령 입자' 라고 부른다고도 하던데, '중성미자'가 무엇인지 시청자분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죠.
[인터뷰]
중성미자는 핵이 분개할 때 나오는 소입자입니다. 물질과 거의 반응을 하지 않아서 관찰하기 어려워 실험 학자들을 오랫동안 골탕먹인 입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령 입자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태양 중심의 핵융합에서 나오고 원자력 발전소에는 핵이 붕괴할 때도 나옵니다.
태양에서 오는 중성미자는 우리 엄지손톱만큼의 면적을 매초 약 700억 개를 통과하는데요. 근데 우리는 전혀 느낄 수 없는 거의 겨우 존재하는 입자이기도 합니다.
1930년에 핵붕괴에서 중성미자가 나올 것이라 유명한 물리학자가 예언했고 결코 볼 수 없을 것이라 했는데 약 25년이 지난 후에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중성미자를 발견해서 노벨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가지타 교수와 맥도널드 교수의 연구를 통해 '중성미자'에 대해서 새롭게 밝혀진 부분은 무엇인가요?
[인터뷰]
중성미자는 세 종류가 있는데요. 이 세 종류 중성미자가 시간에 지남에 따라 서로 다른 종류로 변하는 현상을 진동 변환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처음 발견해 물리학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겁니다. 이 실험 결과 이전에는 중성미자의 질량이 있는지 ...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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