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공식|Echoes from Romans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Автор: 성락교회 선교센터
Загружено: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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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믿음을 공식으로 배우고 있나요?
믿음은 관계입니다!"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
로마서 1장 8~10절
2025년 10월 19일 성락교회 주일예배
설교: 김성현 감독
“로마서를 배우는 동안 구원의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 확실히 정리해야겠어요. 로마서는 복음을 다루는 책이니까 전도에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겠죠? 물론 신앙생활의 방법론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거고요. 아무튼 이번 기회에 로마서를 확실히 마스터해야겠어요.” 신앙생활에 있어서 믿음의 원리를 알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진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인격적 교제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복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자기 삶을 움직이는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의를 좇습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일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자기 의가 훼손되지 않는 것을 더 중시합니다. 어떤 이는 버림받는 것이 두려워서 열심히 섬깁니다. 어떤 이는 명예를 구하고, 어떤 이는 다른 사람을 지배할 수 있는 권력을 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진실한 마음입니다. 그런 순수한 동기를 가진 사람이 바로 바울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고자 했고, 그 동기를 끝까지 붙들었습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바울에게 방해자들을 붙였습니다. 그들은 육신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질투가 많고 증오가 가득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을 반대하고 이간하고 고소하고 고발하고 폭행하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의 순수한 동기를 끝까지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그의 관계가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자기 인식은 이러했습니다. ‘나를 부르신 주님을 위해 존재하는 자!’ 그에게는 자신의 목숨도, 삶도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이런 관계를 분명히 알았기 때문에, 바울은 자신이 온 인류를 위해 헌신하신 주님의 종이 되는 것을 마땅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내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 하겠지.” 그러나 바울은 달랐습니다. 그는 주님의 일을 자기 일로 여겼습니다.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져야 한다면 자신이 그 일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멀리 있는 교회를 위해서도 쉬지 않고 기도했고, 그곳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견고하게 성장하도록 도우려고 그들에게 갈 기회를 얻고자 했으며, 그들을 향해 먼저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진실한 모습으로 다가갔습니다. 그에게 육체적인 동기가 있었다면, 그가 그 험악한 시대에 굳이 그 낯설고 험난한 길을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바울도 과거에는 다른 유대인들처럼 육체대로 섬기던 자였습니다. 그 역시 유대인들이 지키던 일련의 규범들을 육체로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복음 안에서 그는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에게 있어서 과거에 지키던 대의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드리는 것, 그것이 그에게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되었습니다. 그가 섬기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역시 복음 안에 있습니다. 이제는 심령으로,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깁시다.
제작 : 성락교회 성락선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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