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미래 부처님 한 자리에 무상사 어린이 마정수기 법회
Автор: BTN News
Загружено: 6 мая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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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어린이날을 맞아 BTN불교TV 무상사가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는 마정수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무상사 회주 성우 대종사는 어린 아이들에게 불심을 일으키는 일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린이 수기 법회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려 더 의미있고 활기찼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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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제정된 어린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사찰이 미래의 동량이 될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며 잇따라 법회를 열었습니다.
BTN불교TV 무상사도 어제 어린이 수기법회를 봉행하며 전생과 내생까지 이어갈 어린 불자들의 불연을 확인했습니다.
무상사 법당도 수기를 받기 위한 어린이와 함께한 부모들로 활기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상사 회주 무봉 성우 대종사는 찻물로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이마를 짚어주며 미래 부처가 될 씨앗임을 상기시켰습니다.
성우 대종사 / 무상사 회주
(우리는 이 귀로 흔히 받아들인다. 그렇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어린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마음으로, '식'으로 받아들여요. 정말 '식'으로 받아들인다. '식'이란 말, 불교식으로써 우리 마음속에 있는 근본으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법당에 처음 온 어린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부처님과 만났습니다.
부모님을 따라 합장하고 예를 차리는 의젓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성우 대종사는 아이들이 불자로 성장하는 데 부모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성우 대종사 / 무상사 회주
(어린 아이들에게 불심을 일으킬 수 있도록 심어주는 일. 이것이야말로 아주 소중한 일입니다. 정말 소중하고 소중한 일. 불심을 일깨울 수 있는 일.)
법회 이후에는 사찰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특식을 부모님과 함께 공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성용 / 경기도 안양시
(오늘 4년 만에 열린 마정수기 법회에 저희 가족이 참여하게 됐는데 아주 뜻 깊은 자리였던 것 같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행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마정수기 법회를 통해 미래의 부처로 인연을 이은 57명의 어린이들.
비록 지금은 부처님 가르침을 온전히 이해하기엔 어렵지만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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