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사가현 아리타 도잔신사 이야기
Автор: 코니TV - 이야기로 만나는 일본 여행
Загружено: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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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큐슈 사가현(佐賀県) 아리타(有田) 도잔 신사(陶山神社)
1658년에 창건된 신사로, '아리타 도자기' 산업의 번영을 기원하며 세워졌습니다. 오진 천황(応神天皇)을 주신(主神)으로 모시는 동시에, 일본 도자기의 시조로 불리는 조선인 도공 이삼평(李参平)을 '도조(陶祖)'로서 함께 모시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 유일, 청화 백자 도리이의 의미
1888년(메이지 21년) 아리타의 도공들이 기증하여 세운, 일본에서 유일하게 도자기로 만들어진 대형 도리이입니다. 아리타의 상징인 청화(染付) 기법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석등, 사자상(고마이누) 등도 모두 도자기로 제작되어 도자기 마을 아리타의 정체성을 상징합니다.
신(神)보다 높은 곳에 모셔진 도조(陶祖), 이삼평
이삼평은 1616년 아리타에서 일본 최초로 백자(자기) 생산에 성공한 조선인 도공으로, '도조(도자기의 시조)'로 추앙받습니다. 1917년 아리타 도자기 300주년을 기념해, 신(神)을 모신 본전(本殿)보다 더 높은 뒷산 언덕에 그의 공적비('도조 이삼평 비')가 세워졌습니다. 이는 신사(神社)의 주신보다 한 개인의 공적을 더 높이 기린 파격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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