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20만 5천 명, 2020년까지 ‘정규직 전환’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5 окт.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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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 5천 명이 2020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종별 입금체계 표준안도 마련됩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석 달 전, 공공부문 비정규직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정부가 정규직 전환 대상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보면 공공부문에서 상시·지속적 업무를 하는 비정규직 31만 6천 명 가운데 20만 5천 명이 2020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전체 비정규직의 3분의 2수준입니다.
이 가운데 7만 4천 명은 올해 안에 정규직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전환 예외로 규정된 비정규직은 기간제 교사와 강사, 60세 이상 고령자 등 전환이 어려운 사유가 인정된 인원입니다.
고용부는 올해 전환 대상인 7만 4천 명 외에 나머지 비정규직의 경우 기간제는 2018년 초까지, 파견·용역은 2020년 초까지 정규직 전환을 끝낸다는 방침입니다.
고용부는 정규직 전환 과정에 일어나는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종별 임금체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성기(고용부 차관) : "동일가치 노동, 동일임금의 취지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되 일률적인 호봉제 편입을 지향하고 지속 가능한 합리적인 임금체계도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파견·용역 근로자의 경우 직접고용으로 전환할 때 절감되는 예산을 근로자 처우개선에 활용해 추가 재정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고용부는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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