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 동물들도 겨울잠 잘까? 특별하고 이상한 동물원 이야기, 김정호 수의사
Автор: 청주시
Загружено: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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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 청주동물원 동물들은 어떻게 지낼까요?
“왜 너희는 겨울잠 안 자?”
…라고 묻고 싶어질 만큼,
겨울이 오면 동물들의 하루는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 곰은 모두 겨울잠을 자는 게 아니에요.
청주동물원에는 겨울이 되면
동면에 가까운 ‘가수면’을 보이는 곰도 있고,
(이 곰은 폐업한 다른 동물원에서 데려온 고령의 곰~)
반대로 동면하지 않는 여섯 마리의 곰도 함께 살고 있습니다.
동면은 단순히 추워서가 아니라,
먹이가 줄어드는 환경에서 에너지를 아끼기 위한 생존 전략이죠.
하지만 동물원에는
충분한 먹이와 바람을 막아주는 쉼터,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동물은 ‘동면’ 대신
자기 방식의 겨울을 선택합니다.
🐾
지난 가을,
폐원한 동물원에서 구조되어 온 곰.
움직임이 줄고,
타이어를 끌어안은 채 낮에도 잠드는 모습으로
조심스럽게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깊게 잠들기보다는
깨어나면 방사장으로 나가고,
다시 건초를 끌어모아 잠드는
‘가수면’ 상태로요.
🦦
수달은 난방기 대신,
몸으로 겨울을 견딥니다.
촘촘한 이중 피모와
스스로 만든 은신처로 겨울을 나죠.
전기를 쓰지 않는 대신,
나무 은신처와 바람을 막는 구조,
열 손실을 최소화한 출입문 설계로
자연에 가까운 겨울을 선택했습니다.
🦊
여우는 겨울이 되면 털을 갈아입습니다.
겨울털은 더 풍성하고 촘촘하게,
여름이 오면 마치 헌 옷을 벗듯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요.
🦁
사자도 겨울엔 속도를 늦춥니다.
활동량이 줄고
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죠.
털이 조금 더 길어져 통통해 보이지만,
추운 계절에 맞춰 에너지를 쓰는 방식이
달라졌을 뿐입니다.
🐺 너구리, 오소리, 산양, 삵, 늑대, 호랑이…
토종 동물들은 한국의 기후에 오래 적응해 온 동물들입니다.
🌱 청주동물원은 많은 에너지를 쓰기보다
동물의 특성과 기후에 맞는 환경을 선택했습니다.
작은 문, 긴 통로, 은신처 하나하나에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청주동물원이 특별하고 이상한(?)동물원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추위를 이겨내는 동물들,
그리고 그 곁에서
조용히 '함께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
청zoo멘터리 영상에서
청주동물원의 따뜻한 겨울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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