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동산 대종사 열반 60주년‥한국불교 중흥 역사 되새긴다
Автор: BTN News
Загружено: 24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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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정총림 범어사가 정화불사 주역으로 한국불교의 기틀을 마련한 동산당 해일 대종사 열반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스님의 사상을 선양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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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불교의 선구자로 근현대 불교의 기틀을 마련한 동산 대종사 열반 60주년을 맞아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스님을 기리는 다양한 선양 사업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18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에서 ‘근현대 불교에서의 범어사 위상’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열려 용성스님의 대각사상과 그 정신을 이어받은 동산스님의 정화사상에 대한 조명이 이뤄졌습니다.
정여스님 / 범어사 방장
((동산)큰스님의 열반 60주기를 뜻 깊게 맞이하기 위해 고심해 왔는데 대각사상연구원 원장 보광스님께서 학술 세미나를 하자는 제안이 왔습니다.)
지난 20일에는 동산당 해일대종사 열반 60주기 추모재가 봉행됐습니다.
추모재에는 동산스님 1대 상좌를 비롯해 방장 정여스님, 율주 수불스님, 주지 정오스님 등 1,000여명이 동참해 완벽한 수행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스님의 지계사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불스님 / 범어사 율주
(계율을 존중하고, 화합을 도모하며, 전법에 헌신하고, 생사를 초월한 자각으로 살 것. 이것이 곧 대종사께서 남기신 위대한 침묵의 가르침이자,)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는 동산스님의 유품과 유묵을 중심으로 스님의 생애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회 ‘인내로 열린 길-감인대도’가 개막했습니다.
오는 6월 29일까지 스님의 유묵과 유품,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비롯해 관람객이 스님에게 직접 편지를 써서 디지털 연등으로 띄우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정오스님 / 범어사 주지
(그분의 감인대가 종교를 초월해서 누구나 참고 견디고 기다린다는 그 의미를 되새기면)
입적하는 순간까지 아침·저녁 예불에 빠지지 않고 제일 먼저 빗자루를 들고 도량을 청소하는 등 철저한 수행자의 본분을 몸소 보여준 스님의 가르침은 지금도 범어사 곳곳에 서려 있습니다.
BTN뉴스 오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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