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 두봉 주교를 만나다 "주님은 사랑 밖에 없으신 분이시니 모든 것을 맡겨드립니다!"
Автор: 가톨릭신문
Загружено: 20 мая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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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이들이 그분과 대화하고 싶어 합니다. 갖가지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모든 대답의 끝에는 ‘감사’만이 남습니다.
“저는 너무나 자유롭습니다. 모든 게 다 좋습니다.”
그분의 해맑은 눈빛과 함박웃음에서도 자유의 한 자락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 맡겨드리고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까 자유롭다”고 합니다. “하느님은 사랑밖엔 없는 분이시기에 불안하지 않고 자유롭다”고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것이기에 다 좋다”고 합니다. 매일 몇 시간씩 하느님과 마주 앉아있습니다. 묵주기도도 하고 성무일도도 바치지만, 그저 침묵을 봉헌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늘 필요한 것을 주시는데 굳이 청할 것도 없고, 찬미 또한 그분이 주시는 은총으로 할 수 있는 것인데 그분 앞에서 무엇을 더 할까요?”
매 순간순간을 하느님께 맡겨드리는 삶. 그 삶을 온전히 채우고 있는 하느님을 향한 ‘감사’.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솟아나는 그 감사의 기도를 양식 삼아 그분은 오늘도 하느님 앞에서 ‘기쁘고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초대 안동교구장 두봉 주교(레나도·杜峰·René Dupont·93) 입니다.
#두봉_주교 #안동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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