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회. [일요법회-지범스님] 경허스님의 깨달음과 선맥의 부활
Автор: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사 보문선원
Загружено: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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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회. [일요법회-지범스님] 새봄의 문턱에서 우리는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
• 133. [일요법회-지범스님] 새봄의 문턱에서 우리는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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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회. [일요법회-지범스님] 경허스님의 깨달음과 선맥의 부활
1. 한국 선불교의 재탄생
경허스님은 끊어질 뻔한 한국 선불교의 맥을 다시 살린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수행자의 길을 걸으며 깊은 깨달음을 얻었고, 이를 통해 선불교의 중흥을 이끌었다. 지범스님의 법문은 그의 생애와 수행 과정, 깨달음의 순간, 그리고 포교 활동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수행의 방향을 일깨운다.
2. 경허스님의 수행과 깨달음
(1) 출가와 수행의 시작
경허스님은 아버지를 여읜 후 9살부터 행자생활을 시작했다. 14살에 청계사에서 동학사로 옮기며 본격적인 불교 공부에 매진했다.
(2) 강사의 길과 죽음의 깨달음
23살부터 31살까지 강사로 활동하며 경전을 가르쳤으나, 진정한 깨달음에는 이르지 못했다. 어느 날 천안 근교에서 콜레라로 인해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무상의 진리를 깨닫고, 3개월간 용맹정진에 들어갔다.
(3) 선문답과 깨달음의 순간
한 사미의 질문, "소는 소인데 콧구멍이 없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를 듣고 경허스님은 즉시 큰 깨달음을 얻었다. 이후 천장암에서 마지막 수행을 하고, 오도송을 남겼다.
"홀연히 콧구멍 없다는 말을 듣자, 삼천대천세계가 한 송이 국화 속에 피었네."
(4) 선불교의 중흥과 포교
깨달음을 얻은 경허스님은 충청도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포교하며 선방을 개원했으며, 범어사 개원, 해인사 선방 개원, 송광사 선방 개원 등의 개원을 비롯하여, 그는 1904년 천장암에서 마지막 수행을 마쳤다.
3. 수행과 깨달음의 길
경허스님은 학문적 불자가 아니라 직접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이를 전파한 선승이었다. 그의 삶은 무상의 진리를 체험하고, 용맹정진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우리 역시 수행을 멈추지 않고 정진할 때 선(禪)의 진정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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