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목사의 중보기도학교 1강_"중보기도자는 기도의 전달자가 아닙니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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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9 성민교회 수요기도회
[중보기도학교] 1강
“중보기도자는 기도의
전달자가 아닙니다” (마6:33)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중보기도자는 교우들을
너무나 사랑하는데 그 사랑을
표현할 길이 없어서
기도로 섬기고자 작정한
선한 이웃이요 동역자입니다

결코 남보다 나아서
남을 대신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믿음없는 자들을 위해
더 나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이 특권의식과 목적지향이
중보기도를 망치고
교회를 망쳐버릴 수 있습니다

중보기도자는 남보다
먼저 자기 자신의 영적상태를
철저히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정립한 후에
다른 교우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섬기는 사람입니다

기도에 있어서 무엇을 기도할지
알지 못하고 다만 하나님이
행하실 놀라울 일을 기대하는
열려있는 기도자가 되야 합니다

이 기도의 놀라운 은혜가
우리 모든 중보기도 훈련생
한 명 한 명에게 임하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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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융희 목사(분홍목사)는 부산 성민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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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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