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예산안 120억 삭감...전임 시장 사업 대거 포함(아산)
Автор: ch B tv 중부
Загружено: 19 дек.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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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내년도 예산안이
1조 8천16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년도 예산안보다 1천901억 원 증가한 규모입니다.
다만 아산시의회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156건 120억 1천480만 원가량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했습니다.
상임위별 삭감 규모는 문화복지환경위가 85억 6천여만 원으로
전체 72%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기획행정농업위와 건설도시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주요 삭감 내용을 보면
지난 10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한
박경귀 전 시장이 추진했던 사업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순신 순국제전 예산 6억 원을 비롯해
이순신축제 때 선보였던 곡교천 카누 체험장 조성비 1억 원과
에코농 전통농업축제 예산 5천만 원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아울러 신정호 카페를 전시관으로 활용하는 시각예술활성화 사업과
오페라공연, 곡교천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 등도
시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시의회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내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지역 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철호 / 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기업 경제 회복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재정 수요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했습니다. "
시는 삭감된 사업을 다시 검토한 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내년 추경 편성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지만
시장 공백의 여파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B tv 뉴스 김장섭입니다.
#아산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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