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력] 판단을 잘 하는 사람은 그 이유가 무엇이며, 판단을 잘 못하는 사람은 무엇이 문제일까?
Автор: 생각메커니즘
Загружено: 5 сент.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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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판단을 할 때에는 그 시점의 생각만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그 때의 생각에 덧붙여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이에 관련된 자신의 기억이 떠올려 함께 판단하게 된다.
이때, 자신의 기억을 잘 떠올릴 수 있는지가 자신이 판단을 잘 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열쇠가 된다.
어떤 판단에 관련된 기억을 잘 떠올릴 수 있다면, 판단을 잘 할 수 있으며, 이에 관련된 기억을 잘 떠올릴 수 없다면 판단을 잘 할 수 없게 된다.
결국, 자신의 기억을 어떻게 정리하여 저장하고 있는지에 따라 우리의 판단력이 결정되는 것이다.
우리의 기억을 저장하는 방식을 기억구조라고 하는데, 우리는 대략 네 가지의 기억구조를 가진다.
첫째: 기본상태인데 기억들이 널려 있는 상태이며,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둘째: 묶음구조인데 관련된 기억들을 잘 떠올릴 수 있다.
셋째: 주관구조인데, 관련된 기억에 주관이 있어 판단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판단기준이 마련되어 있기에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다.
넷째: 이중구조인데 주관이 2개 있는 기억구조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판단을 할 수 있기에 경쟁에서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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