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기행] 금산사 어머니처럼 편안한 1200년 미륵 성지 전북 김제 모악산 Geumsansa Temple on Moaksan Mt., in Gimje, Korea

한국의 사찰 92. 금산사(전북 김제 모악산) 편입니다. #불교 #보물 #지구촌 #템플스테이 #공생

금산사는 호남평야 가운데 우뚝솟은 모악산 자락에 599년(백제 법왕)에 창건된 사적 제 496호(금산사 일원)로, 대한불교조계종 제 17교구 본사입니다.

*모악도립공원 주차장에서 900여m 걸어갈 수도 있고, 절 사천왕문 근처 주차장에 주차할 수도 있습니다.

금산사는 766년(신라 혜공왕때) 진표율사가 미륵전을 지으며 크게 중창하였고, 1079년(고려 문종때)는 총 88당 711칸의 대찰로 법상종의 중심사찰이었다 합니다.
임진왜란 때는 호남지역 승병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이로 인해 정유재란 때 경내 전각과 산내 암자들이 완전히 불타는 화를 입었으나, 1601년(조선 선조때)부터 1635년(인조때)까지 오랫동안 재건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