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한반도 평화를 향한 첫 걸음, 김대중과 김정일의 만남

2000년 6월 13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남북 역사상 처음으로 남과 북의 최고 지도자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마주 선 이 장면은 한반도의 긴 분단의 세월을 녹이는 듯했습니다. 이어진 3일간의 회담에서는 ‘6·15 남북 공동 성명’이 발표되었고,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약속하는 역사적 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 회담은 이산가족 상봉의 물꼬를 텄고, 남북 경제협력과 평화 정착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장면 속 두 지도자의 굳은 악수는 단순한 인사를 넘어 평화와 화해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깊은 통찰을 원하신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On June 13, 2000, at Sunan Airport in Pyongyang, the leaders of South and North Korea shook hands for the very first time. President Kim Dae-jung and Chairman Kim Jong-il stood face to face, melting decades of division on the Korean Peninsula. Over the following three days, the historic "June 15 South-North Joint Declaration" was announced, marking a new chapter of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This summit paved the way for reunions of separated families and opened new possibilities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peace. The firm handshake between the two leaders in this scene became a powerful symbol of hope and reconciliation. If you seek deeper insights into the flow of history, please like 👍 and 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