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2 [원주MBC] 횡성군, 차별화된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
Автор: 원주MBC NEWS
Загружено: 22 нояб.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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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횡성군 #김명기 #공공기관 #유치전략 #혁신도시 #비혁신도시
■◀ 앵 커 ▶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기존 혁신도시로 가야한다,
아니다 소멸위험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횡성군이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우선 유치 기관을 선정하고,
이전해올 땅도 미리 준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쟁점으로 떠오르면 유치전에서
앞서 나갈 수 있다는 구상입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 리포트 ▶
최근 혁신도시가 없는 전국의 인구감소
시·군 총궐기대회에 참가했던 횡성군.
이른바 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기존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이전'을 명시한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상반기부터 89개 법정 인구감소 시군구는
지방소멸을 막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꼽고 있습니다.
◀SYN▶ 인구감소지역협
"공공기관 이전이 지방인구 소멸에 대응하여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소중한 정책적
수단임을"
수도권보다 사회·교통 인프라가 적어
기업유치나 청년유입 등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방 차원에선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SOC보다 공공기관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입니다.
◀INT▶ 횡성군수
"(혁신도시 주변) 비혁신지구에 있는 인구가
오히려 소멸되는 악순환이 발생된거죠.
그러니까 1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은
실패했다"
(S/U) 횡성군은 구호를 외치거나
정치권 압박에 그치지 않고 한발 나아가
유치공략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올 초 '2차 이전 공공기관 횡성유치
대응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최근
그 결과를 내 놨습니다.
강원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를 기반으로
한 과학·산업기술 분야, 자연휴양림,
한우 중심의 환경·생태 분야,
KTX와 고속도로 십자망을 활용한
철도·물류 분야로 특색을 나눠 서울 등에 남은
110곳 공공기관 가운데 우선 공략 대상
10개 기관을 추렸습니다.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와 군 유휴지 등
해당 기관이 이전해올 후보지역 5곳,
43만평에 대한 장단점 분석도 마쳤습니다.
◀INT▶ 횡성군수
"용역결과에 따라서 우리 횡성지역에 맞는
산업·과학기술 분야와 또는 환경·에너지
분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유치하도록"
횡성을 비롯한 비혁신도시 지역들이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총선 이슈화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하는 가운데,
이미 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지자체는
일단 대응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원주지역 정치권은
"기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혁신도시 대 비혁신도시'의 지역갈등으로
확산되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역시
총선 쟁점화를 꺼리는 걸로 알려진 가운데
이전대상 500개 공공기관을 둘러싼
물밑 유치전에 더욱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차민수)◀END▶
![2023. 11. 22 [원주MBC] 횡성군, 차별화된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https://ricktube.ru/thumbnail/ncCGuwMiD0w/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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