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고려편18) - "삼별초의 항쟁", 30년 전쟁, 고려 vs 몽골
Автор: 인투위드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30 ма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518 просмотров
역사를 외면하면, 역사는 더 뚜렷한 흔적으로 우리를 되찾는다.
1218년 강동성 전투를 계기로 고려와 몽골은 '형제의 맹약'을 맺었으나, 1225년 몽골 사신 저고여 피살 사건으로 관계가 악화된다. 이를 구실로 몽골은 1231년 1차 침입을 감행했고, 고려는 귀주성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북방은 초토화된다. 무신 정권의 최우는 수도를 강화도로 옮겨 장기 항전을 준비했고, 몽골의 반복된 침입은 6차례에 걸쳐 이어진다.
전쟁 피해가 극심해지자 강화론이 대두되며 1259년 고려 태자가 몽골에 입조해 강화를 맺는다. 이후에도 무신정권이 존속하면서 관계는 불안정했으며, 1270년 개경 환도 결정에 반대한 삼별초가 진도·제주에서 항쟁을 이어갔다. 1273년 삼별초가 진압되며 전쟁은 종식되었고, 고려는 몽골에 복속된다. 이후 고려는 자치권을 보장받은 채 몽골의 간섭 속에 왕조를 유지하게 된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