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해외여행 취소·예식장 거리두기”…코로나시대 결혼하는 방법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2 июн.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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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결혼을 앞둔 정성전 씨는 급하게 예식장을 바꿨습니다.
'코로나19'로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는 연락 때문입니다.
[정성전/6월 말 결혼 예정 : "이 코로나 사태가 언제 어떻게 끝날지를 모르니까, 연기를 하는 건 더 어렵더라고요. 장소만 바꿔서 하는 걸로 계속 진행을 했습니다."]
혹시 모를 감염은 늘 걱정입니다.
해외 신혼여행은 생각도 못 합니다.
예식장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이 예식장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고, 발열 확인과 손 소독도 필수입니다.
무엇보다 사람 간 '거리 두기'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한 친척이나 친구들끼리 모여 밥을 먹거나 얘기를 나누는 결혼식 특성상, 거리 두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방역 당국이 64곳을 점검했는데, 탁자 간격을 최소 1m로 띄운 곳은 21곳에 불과했습니다.
식사시간 '지그재그 앉기'는 불과 8곳만 제대로 지켰습니다.
그나마 마스크 착용과 방명록 작성, 손 소독제 비치 같은 수칙만 잘 지켜졌습니다.
방역 지침에 따르면, 행사 주관 측은 행사장 규모에 따라 하객이 밀집하지 않도록 초청 인원수도 조정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코로나19 #해외여행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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