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통증과 하지방사통에 왜 허리만 치료할까 - 페인랩이 말하는 통증이야기
Автор: PAIN LAB
Загружено: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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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인여러분 PAIN LAB 입니다 :)
허리는 물론 엉덩이쪽과 다리쪽에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여러 병원을 거치고 오셨지만 허리쪽에만 시술을 받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쪽은 좋아졌는데 엉덩이나 다리쪽 통증은 여전하다고 하십니다.
이런 경우는 치료가 다 되지 않았다라고 보는게 맞겠죠.
정말 허리쪽만 치료하면 될까요?
여기에 염증으로 인한 신경전도의 개념을 잡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혹시 생물시간에 뉴런에 대해 배우신 적 있나요?
신경계의 구조는 뉴런의 전기적 활동에 의해 전도가 됩니다.
그럼 탈분극 재분극의 내용도 아시나요?
자극이 들어오면 나트륨(소듐) 채널이 열리면서 후에 칼륨(포타슘) 채널 등등이 열리고 등등 이렇게 아래신경세포가 전달받고 근육에서 탈분극이 일어나면서 수축이 일어날 수 있는거죠.
이런 뉴런을 흥분시키는 자극들이 바로 염증이 되는 것입니다.
골반쪽의 염증이 신경초막을 자극하면 전도를 일으켜 전달전달해서 결국 아래까지 증상을 낼 수 있는거죠.
염증이 여러 부위에 있다? 그럼 광범위하게 신경 뉴런들을 자극하겠죠.
이런 비정상적인 신경 전도들이 해당 신경이 담당하고 있는 근육군의 수축이완 작용들까지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비정상적인 염증들로 인해 신경전도를 통해 근육이 수축을 넘어서 연축들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연축은 신경을 압박해버리면서 2차적으로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게 오래되면 유착이 되는거죠.
위에서 말한게 페인랩 생각이냐 아니면 원래 있는 말이냐.
원래 있는 말입니다.
백프로 비슷하지는 않지만 이런 걸 누적적신경포착(accumulative nerve entrapment)이나 보상적신경포착(compensatory nerve entrapment) 개념으로 나눠서 설명할 수도 있고 더불어 더블크러쉬신드롬이나 트리플크러쉬신드롬(multiple crushsyndrome)도 있습니다.
L4 L5 S1 S2 S3 척수신경의 앞가지에서 나온 신경이 붙어서 대퇴부 후면을 따라 아래로 주행하게 되는데 이것이 좌골신경입니다.
이 좌골신경은 반건양근, 반막양근, 대퇴이두근 장 단두를 지배하고 무릎 오금쪽에서 경골신경과 총비골신경으로 나누어지는데
종아리쪽이나 정강이쪽까지 통증이나 저림 당김 증상을 유발합니다.
아프면 허리뿐만 아니라 하지부까지 모두 체크해봐야합니다.
요점은 손상이 나온 모든 부위들을 찾아서 침치료나 도침시술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신경이 비정상적인 유착등에 의해 통증이 심한 곳은 도침치료로 유착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정도되면 염증이 광범위하니 염증을 줄이는 한약치료도 해야겠죠.
이런 부위들까지 모두 찾아서 침과 도침으로 치료해야하는 겁니다.
이미 이정도 증상까지 있으면 손상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하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한의학 시술이 꼭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PAIN LAB 이었습니다 :)
#이상근증후군 #방사통 #엉덩이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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