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엘리트 전투기 조종사 일가족 탈북, 국정원이 개입한 놀라운 정황! | 탈북자사연 | 탈북스토리
Автор: 압록강의 별
Загружено: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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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군 소령으로 평양 하늘을 지키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모란봉구역 20층 아파트, 볼가 승용차, 넉넉한 배급...
북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2년간 목숨을 걸고 평양과 서울을 오갔습니다.
낮에는 정찰총국에 충성을, 밤에는 국정원에 진실을 전했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면 가족 모두 정치범수용소행이었습니다.
2019년 8월 15일 광복절.
그는 미그29 전투기를 타고 자유의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주머니 속엔 대동강에서 찍은 가족사진 한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1년 전 압록강을 건넌 아내와 두 아이를
남쪽 땅에서 다시 만나기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었습니다.
한 가족이 목숨을 걸고 얻어낸 대한민국에서의 삶.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이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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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북한이탈주민 #귀순 #광복절 #대한민국 #자유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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