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밀리터리] 인천‧대구급 차기호위함의 전투체계‧소나체계 소개영상

2300t급 인천급 호위함(FFG-1)은 현재 1, 2, 3함대에 나뉘어 운용 중입니다. 3000t급 대구급 호위함(FFG –II) 가운데 1번함 대구함은 실전에 배치됐고, 2번함, 3번함, 4번함은 건조식을 마쳤습니다. 나머지 4척은 2023년까지 건조해 배치할 예정입니다.
차기호위함 전투체계는 전투를 지휘하는 전투관리체계를 중심으로, 중거리급 탐색레이더, 추적레이더, 전자광학 추적장비, 어뢰음향대항체계로 구성되며, 함포, 유도탄, 어뢰 등의 무장 등을 연동‧통제해 대공전(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근접방어무기시스템, 127mm 함포), 대함전(함대함 미사일), 대잠전(경어뢰 체계, 어뢰음향대항체계), 전자전(전자공격장비, 전자전 지원장비) 등의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21세기 해양분쟁이 심화되면서 이에 따라 잠수함 세력의 위협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차기호위함 소나체계는 음파가 부딪혀 돌아오는 반사음을 감지하여 은밀하게 기동하는 적 잠수함을 찾아내며, 수중에서 발사하는 소리를 감지‧식별하여 자함을 공격하는 어뢰를 탐지‧경보하는 체계입니다. 또한 잠수함을 탐색하는 가운데 어뢰도 탐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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