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의 빈틈...'거짓말'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투데이
Загружено: 3 дек.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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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미크론 국내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건첫 감염자인 목사부부의 거짓말 때문인데요.
돌이켜보면 코로나19는 늘 거짓말을 타고 들불처럼 번졌습니다.
지난해 2월 신천지 발 1차 대유행 당시역학조사에 혼란을 키운 건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였던 31번 확진자의 거짓말이었습니다.
이 확진자는 교회 방문날짜와 장소를 거짓 진술했는데요.
결국 거짓으로 가려져 있던 장례식장과 요양병원 등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태원 클럽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학원 강사로 일한 사실을 숨긴 일도 있었는데요.
그 사이 학원 수강생을 비롯해 교회까지 N차 감염을 촉발시켰습니다.
광화문 집회 당시에도 코로나19는 거짓말을 타고 지역 사회로 번져 나갔습니다.
집회 참석자가 참석 사실을 숨기고 검사를 거부한 건데요.
시어머니의 확진 소식을 듣고서야 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됐고,
접촉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감염이 확산했습니다.
이번에도 방역의 빈틈을 파고든 건 거짓말이었습니다.
YTN 박석원 ([email protected])
#오미크론 #목사부부 #거짓말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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