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화상 골든 타임 "1초라도 더 줄인다"ㅣ오송 베스티안 화상병원ㅣMBC충북NEWS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29 окт.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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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증 화상 환자는 일반 외상 환자보다
치사율이 배 이상 높아
신속한 이송과 초기 치료가 중요한데요,
다음 달, 충북에도
중증 화상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문을 열게 되는데
헬기를 이용한 환자 이송 훈련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김대겸 기자입니다.
[기자]
(effect) 코드 H, 코드 H
중증 화상 환자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
헬기가 도착하자
의료진이 긴급히 헬기에 올라탑니다.
중증 화상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 타임은
보통 한 시간 내외.
치료 시간을 1초라도 더 벌기 위해,
이송된 환자는
헬기장과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통해
바로 수술실에 들어갑니다.
[문덕주/오송 베스티안 병원장]
"빨리 처치를 못 해주면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한 신속한 처치, 그다음에 화상 환자에 있어서 수액 처치가 늦어지면 이 사람의 예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그간 중증 화상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없었던 충북.
그렇다 보니 일반 병원에서 응급 처치만 하고,
화상 치료 병원이 있는 원주나 대전으로
다시 이송해야 했습니다.
그마저도, 병원 내에 헬기장이 없다 보니
제때 치료를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윤천재/오송 베스티안 병원 의료원장]
"전국에서 1시간 이내에 헬기를 이용해서 빠른 시간 내에 이송이 가능하고 빠르게 초기 처치에 들어감으로써 환자들의 합병증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치료 가능 사망률'이 가장 높은 충북.
화상 치료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대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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