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신문TV=재경강진군향우회, 제53회 강진청자축제 참관단 문화탐방 성료
Автор: 서울매일신문TV 김서중
Загружено: Дата премьеры: 26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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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중 기자 / 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조희술) 제53회 강진청자축제 참관단이 강진과 고창 지역을 탐방하는 특별한 여정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향 강진의 청자축제와 고창의 역사 유적지를 결합하여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탐방의 첫날인 22일, 참관단은 오전 6시 30분에 오목교역에서 출발하여 영등포구청역, 사당역을 거쳐 죽전 버스정류소에 도착했다. 약 5시간의 이동 끝에 오전 11시 40분에 강진에 도착한 참관단은 강진무한삼겹시대에서 맛있는 오찬을 즐기며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조희술 회장과 마광순 여성회장, 김서중 사무총장, 송길태 홍보위원은 오후 2시부터 유림회관을 방문하여 고향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유림회관과 수성당에 금일봉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한국 대표 시인 영랑의 삶과 문학을 엿볼 수 있는 영랑생가를 방문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사의제를 탐방하며 깊은 감동을 느꼈다. 오후 3시에는 이든호스텔에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강진청자축제장으로 향했다. 조희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탐방은 우리 고향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강진의 청자와 고창의 유적지를 통해 우리의 뿌리를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우리 향우회의 힘이 됩니다."라고 전했다.
강진청자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청자 작품과 전통 공예를 감상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강진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5시 30분에는 지역 특산물로 마련된 만찬을 즐기며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숙소에서 자유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었다. 또한, 개막식 참관과 향우와 함께하는 '청자의 밤' 행사에도 참여하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인 23일, 참관단은 주변 사의제와 강진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오전 8시 강진식당에서 조식을 마친 후, 오전 9시 첫 번째 방문지인 성전 무위사로 향했다. 무위사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어 참관단원들은 그 역사적 가치에 깊이 감명받았다. 이어 고창을 방문하여 동학혁명의 중심 인물인 전봉준의 생가터와 선운사를 탐방하며 한국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되새겼다.
정오에는 텃밭쌈밥식당에서 신선한 쌈밥으로 오찬을 즐기고, 오후 1시에는 '백일후애'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피로를 풀었다. 오후 2시 30분에 고창을 출발한 참관단은 오후 5시 30분에 서울에 도착하여 1박 2일의 강진·고창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탐방은 강진과 고창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다. 참관단원들은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여행 소감과 의견을 나누며,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러한 문화 탐방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고향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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