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갈 때 머물러 있는 푸른 우리 봄의 꿈이기를 | 시즌 종료
Автор: 파이널체대입시 관악캠퍼스
Загружено: 4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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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종료하며,
길게는 1-2년, 짧게는 시즌동안 운동하느라 고생한 맥둥이들아, 너무너무 수고했다. 몇달간 함께 부대끼며 시즌을 보내면서 힘들고 포기하고싶어도, 숨이 턱까지 차올라도 포기하지 않던 너희의 모습에 쌤들도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누구보다 놀고 싶을 시기에 남들 놀때 체육관에 모여 함께 소리치며 운동했던 이 기억은 훗날 돌아볼때 가장 열정적이고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래. 입시를 하려고 모인 곳에서 서로 팀이되고 하나가 되면서 변화되는 너희를 보며 얼마나 기특했는지 몰라. 그리고 너희의 기록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다 행복하고 뿌듯하더라.
결과를 떠나 그동안 너희의 노력에 수고했다고 얘기하고싶다!
그리고 앞으로 너희의 미래도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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