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내가 소모임에서 감동 받는 순간은?"- 소모임 실태조사
Автор: CBS크리스천노컷뉴스
Загружено: 8 июн.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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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내가 소모임에서 감동 받는 순간은?"- 소모임 실태조사
코로나19 펜데믹이 종결되고
교회 소모임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소모임에서 감동과 은혜를 받는 순간,
바로 모임 참가자들과
삶을 나누는 교제를 할 때라고 합니다.
천수연 기자가 소모임실태 설문조사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교회 내 소모임에서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성경공부이지만,
감동과 은혜를 받는 순간은
구성원들과 삶을 나누며 교제할 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앤컴리서치가
지구촌교회와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의 의뢰로
전국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활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
가장 많은 64%가 '삶을 나누며 교제할 때'
감동과 은혜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어려움을 당한 부원을 위해 기도하고 도와줄 때'가
4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은 소모임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는데요.
이처럼 소모임에서 마음을 열기 위해선
응답자의 40%가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소모임이 부담스러워지는 때는
불편한 사람과 함께 하거나(49%)
한 두 사람이 이야기를 독점하는 경우(49%),
내부에서 세대 차이를 느끼는 경우(2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들은 소모임을 조직할 때
지역보다는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나이 차이는 대부분 10살을 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이같이 소모임 내부에서의 인간관계가
모임 참여의 중요한 요인이 되다 보니소모임의 리더에게 요구되는 자질로
말씀을 가르치는 능력이나 기도의 능력 보다는
구성원들을 대하는 태도와 관련된 능력과 자세가
꼽혔습니다.
한편 교회에서 취미나 취향이 맞는 이들이 모이는
취미 소모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절반이 넘는 58%가
취미 소모임을 적극 권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자신과 맞는 취미소모임이 생긴다면
참석하겠다는 응답자가 81%에 달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와 관련해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교인 수가 증가하는 교회일수록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횟수가 많아지고
친교와 삶을 나누는 활동이 더 풍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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