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인천을 말하다’ 인천 시민소통콘서트 열려

2일 G타워 경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인천을 말하다.’ 소통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올 한 해 동안의 인천시정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6년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소통의 자리였는데요.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방송인 염경환씨와 박슬기씨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1부는 시정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로 민선6기 2015년도 주요 시정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는 시민과의 대화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본 후, 참석한 시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16년도 주요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유정복 시장과 1:1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 ‘인천!! 이것이 궁금해요!!’는 사전에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질문을 남긴 시민들의 질문 중 현장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시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