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결절종이 있는데 치료 이후 다시 재발하고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서초 30대초반/남 결절종)
Автор: Doctalk
Загружено: 28 окт.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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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혹이 생겨서 병원에 갔더니 결절종이라고 해서 주사로 물을 빼고 왔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혹이 올라오고 사이즈도 더 커진거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하자고 하시는데 흉터도 남고 재발 가능성도 있다고 해요.
결절종은 수술해야 없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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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문상우입니다.
결절종은 물을 뺀다고 해서 없어지는 질환은 아닙니다.
경험해보셨듯이 물을 빼면 금방 또 물이 차오릅니다.
결절종의 물보다는 그 막을 제거해야합니다.
수술도 결절종의 막을 마취해서 피부를 째서 막을 드러내서 제거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술말고 다른 치료방법을 원하신다면 한의원에서도 결절종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침도치료로 결절종의 막을 찢어놔서 관절 안으로 흡수시키는 방법입니다.
물을 빼지도 않고 수술하지도 않고도 결절종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10회 정도 혹은 그 이상으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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