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도시철도 책임진다…코레일 첫 해외철도 운영 계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7 923 просмотра
[앵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7호선의 운영과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레일이 해외 철도 운영을 전담하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코레일은 다른 세계 각국의 철도 운영·유지보수 사업에도 본격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달릴 준비를 마친 기차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철로가 깔리고, 역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건설중인 도시철도 7호선, MRT-7 사업입니다.
코레일이 사업 시행을 맡은 필리핀 산미구엘그룹과 MRT-7 사업 운영·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기간 10년에 규모는 1,500억원에 달합니다.
코레일에서 해외 철도 운영·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임채복 / 코레일 필리핀 지사장] 10년 동안 운영과 유지보수 전체를 관할하면서 10년 후에는 필리핀이 자체적으로 운영과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닐라 도시철도 7호선은 마닐라 퀘존시티와 볼라칸주를 연결하는 도시철도입니다.
마닐라에서 지어지는 3번째 도시 철도입니다.
완성되면 지하 2곳을 포함한 14개 역에서 일일 최대 10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레일은 사업 계획 단계부터 감리와 자문 등을 통해 10여 년간 MRT-7사업에 공을 들여 왔고, 노력 끝에 우리나라 철도 기술과 철도 시스템을 인정 받게된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문희 / 코레일 사장]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해서 한국철도에 대한 실력에 대한 평가, 그리고 코레일에 대한 신뢰가 한창 높아질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닐라 도시철도 7호선은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20여 명 규모로 인력을 파견하고, 기관사 교육을 비롯한 개통 준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마닐라 도시철도 7호선 운영·유지보수 계약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 철도 운영·유지보수 사업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마닐라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이용준]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코레일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